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우리나라에서는 배추보다는 적게 사용되고 적은 횟수로 식단에 올라오지만 외국에서의 양배추는 우리나라의 배추처럼 많이 이용하고 사용한답니다.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쪄서 쌈장에 밥싸먹어도 좋고, 로스팅해서 먹어도 좋은 양배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양배추? Cabbage?"

양배추를 영어로 하면 Cabbage 인데요, 그런데 그냥 배추는 Chinese Cabbage 라고 불립니다. 신기하죠?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양배추가 더 먼저 있었고 재배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도 양배추를 먼저 재배하고 익숙해졌다면 지금의 양배추는 아마 배추로 불렸을 것이고 현재 배추는 양배추로 불렸을 수 있었겠죠?

양배추 cabbage는 라틴어 caput이라는 우두머리 라는 뜻에서 이름이 오게되었습니다. 그 이름대로 양배추는 동일한 식물 군에 속하는 식물과의 대표주자 격입니다. 케일, 순무, 브로콜리 등이 그에 속합니다.

양배추가 우두머리 격인 이유는, 수천년전부터 전세계에서 식품으로 활용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천년전, 어떤 곳에서는 2000년전 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오랜 세월 만큼 양배추의 여러 품종이 있답니다.

양배추 효능

1. 저렴한 가격

거의 모든 비타민이 그리고 다양한 무기질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양배추는 찌거나, 볶거나, 굽거나, 모자속에 넣어 열을 식히거나 등 우리 생활속에서 아주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배추가 무엇보다 뛰어난 것은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또한, 100g당 27~33kcal이며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서 다이어트에도 좋은데요. 요즘 다이어트 식품들 가격이 수십, 수백만원씩 하게되는데 저렴하고 효과좋은 양배추를 활용 하실 수 있답니다. 3kg당 1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이니 누구나 어렵지 않게 슈퍼푸드를 챙겨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2. 피부건강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하십니까? 지금 당장 양배추를 구매하셔서 식단에 추가하세요!" 사실 이런 광고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공익광고나 다름없어 광고하는 회사에서 이득이 없으니 할리가 없겟죠.

우리 체내 뿐만아니라 피부까지 늙고 탄력을 잃게 만드는 주된 요인은 바로 몸을 산성화시키는 활성산소 랍니다. 그것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비타민이 바로 항산화 비타민, 비타민C 입니다. 뿐만아니라, 점막에 좋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양배추에 정말 풍부하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베타카로틴은 점막 뿐만아니라 비타민A의 전구체로써 비타민A가 부족한 만큼 변환되어 먼저 사용되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다재다능하게 건강상의 이점을 불러 일으킵니다.

3. 소화 건강

섬유질이 아주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지긋지긋한 변비탈출을 위해 양배추 식단을 꾸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해서 위건강에 좋다고 아주 유명합니다. 위 건강 때문에 양배추즙이 유명해지게 되었으니까요.

4. 염증 완화

더운 여름철, 야구시즌에 야구 선수 모자에 양배추 잎을 깐다는 것을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양배추는 성질 자체가 차기 때문에 더위를 식히는데 활용할 수 있으며 염증과 상처를 치료하는데 뛰어납니다. 위 건강에 좋은 것과 퓨전되어 만성위염과 위궤양 등 각종 위장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5. 다이어트

양배추하면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죠. 앞서 다 설명드렸습니다. 낮은 칼로리, 풍부한 섬유질, 저렴한 가격,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변화무쌍함.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뿐만아니라 보관이 쉽고 다른 식품보다 오래 가능하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양배추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놓기만 해도 2~4주는 보관할 수 있으며, 신문지에 싸서 조금만 신경써서 보관하면 2달도 거뜬히 보관가능하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대량구매로 저렴하게 사서 꾸준히 드실 수 있습니다. 보관기간이 지난 양배추는 색이 반 이상 가서 흐물흐물 해졌다면, 섭취할 수 없는 상태이니 버려주시면 됩니다.

6. 혈당 조절

성인병 문제하면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최근들어, 혈당/혈압 관련된 질환들은 매년 발병수치가 올라가고 매년 위험 중증 환자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수치가 나에게, 그리고 우리가족에게도 해당되지 말라는 법은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배추가 중요합니다.

양배추의 칼륨 및 미네랄은 나트륨을 배출 시키고, 낮은 칼로리와 적은 지방, 그리고 풍부한 섬유질은 혈압을 내려주는데 특효약입니다. (물론 꾸준히 섭취하고 소식하고 꾸준한 운동과 병행하셔야합니다) 꾸준히 먹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직 건강하셔서 그런 것입니다.

특히, 적 양배추의 색깔을 내는 활성 성분인 베타 레인은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혈당수치를 직접적으로 낮추는데 기여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양배추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부작용

알려진 부작용은 없다고 봐도 되고 그렇기 때문에 수천년간 우리 건강을 지켜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양배추의 찬성질 때문에 몸이 원래 차신 분들은 적정량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하면 설사, 복통, 소화불량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양배추즙을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별한 병이나 약을 복용중이라면, 담당의와 상담 후 양배추즙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배추 삶는 법"

양배추를 조리하는 방법에는 수백가지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찌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그런데 양배추는 삶은 시간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삶으면 비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또한 식감이 죽기도 하죠.

양배추 삶는 Tip은 조금 덜 삶아졌다고 생각되었을 때, 불을 끄고 남은 열로 익히는 것입니다. 보통 15분 내외로 삶고, 구울때는 5~7분, 데칠 때는 20초 내외로 합니다. 다만, 불의 세기나 양배추의 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양배추 고르는 법"
크기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친구로 고르면 됩니다. 잎의 모양은 별로 중요 않으며 잎이 속속이 가득 찻는지가 더 중요합니다.